2024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비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여름과 겨울철 냉난방비 부담을 줄여주어 시원한 여름과 따듯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너지 바우처의 신청 방법, 지원 대상, 지원 금액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에너지바우처란?
-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이 제도는 취약계층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수급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
- 소득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
- 세대원 특성 기준: 가구원 중 노인(65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 있는 경우.
- 노인은 생일에 상관없이 당해 연나이 65세 이상인 경우.
- 임산부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3.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
- 1인 세대: 279,500원
- 2인 세대: 381,800원
- 3인 세대: 522,600원
- 4인 이상 세대: 692,700원
여름 바우처 일부를 겨울로, 겨울 바우처 일부를 여름 으로 당겨 사용할 수 있습니다(최대 45,000원). 이로 인해 바우처의 사용을 유연하게 조절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에너비바우처 신청 방법 및 기간.
- 방문 신청 :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직권 신청 : 담당 공무원이 전화 등을 통해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직권 신청.
- 에너지 바우처 온라인 신청 :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 에너지 바우처 신청 기간 : 2024년 5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에너지 바우처 지원신청 바로가기>
5. 에너지바우처 사용 방법 및 잔액조회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데 여름철 바우처는 전기 요금 차감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겨울철 바우처는 요금 차감과 국민행복카드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민행복카드는 다음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 잔액 조회: 바우처 홈페이지나 전화 상담센터(☎1600-3190)에서 확인 가능.
<에너지 바우처 잔액조회 바로가기>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가까운 가맹점에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등유, LPG, 연탄은 배달료 포함 결제가 가능하며, 전기와 도시가스는 한국전력공사나 도시가스 영업소를 통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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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찾아가는 서비스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잘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우체국 집배원과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실태조사, 제도 안내, 1:1 맞춤형 사용 지원을 제공합니다.
바우처를 통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여름과 겨울을 보내세요!
자세한 내용은 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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